강원도 평창에 휘닉스 블루캐니언은 평창의 산 속에 둘러 쌓여 맑은 공기는 물론, 지하 700m에서 끌어올린 1등급 수질을 사용하는 말 그대로 ‘물 좋은’ 워터파크다.
‘고품격 지중해풍 워터파크’ 휘닉스 블루캐니언은 실내 3,000평, 실외 3,700평 등 총 6,700평의 대규모 워터파크로 동시에 5,6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블루캐니언의 물이 항상 좋은 이유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지하 700m의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일반 상수도에 비교했을 때 블루캐니언의 광천수에는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등 혈액순환과 피부 미용에 뛰어난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3단계로 이루어지는 엄격한 관리 또한 건강한 워터파크의 비밀이다. 흔히 한 여름의 워터파크 수질은 소독제인 염소와 사람의 땀 등의 유기 오염물이 결합되어 결합잔류염소가 높게 측정되기 마련이다. 휘닉스 블루캐니언은 엄격한 수 처리 시스템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결합잔류염소의 기준치에 항상 미달되는 수치를 기록해왔다.
블루캐니언은 유수풀·스파 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놀이 시설과 원통형 튜브놀이 딩글러를 비롯해 웨이브리버·슬라이드 등 짜릿함을 주는 어트랙션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더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휘닉스 블르캐니언의 백미, 스피드 슬라이드는 원형과 반원형 코스 중 선택해 건물 4층 높이에서 낙하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의 롤러코스터형 워터슬라이드인 ‘업힐 슬라이드’도 인기 만점 어트랙션으로 꼽힌다.
건물 5층 높이의 낙차와 험준한 곡선을 타고 140m의 코스를 튜브를 타고 오르내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슬라이드’도 있다. 둥근 튜브 보트에 둘러 앉아 200m의 구불구불한 슬라이드 코스를 내려오면 무더위도 '스릴만점' 물놀이에 싹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