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의 '휘닉스 호텔(Phoenix Hotel)'이 새롭게 오픈 했다. 사계절 복합 리조트 휘닉스 평창에 워터파크, 스키장, 골프장에 더해 '자연 속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시켜줄 '휘닉스 호텔'이 더해진 것.
리뉴얼을 마친 휘닉스 호텔은 지하 1층부터 11층까지 총 2만㎡규모의 특급 호텔로, 131개의 객실과 연회장, 호텔 투숙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라운지 카페, 플레이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레저, 비즈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휘닉스 호텔의 모든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은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계절 어느 때라도 '자연 속의 쉼'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모든 객실에 설치된 베이윈도우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큰 프레임 속에 풍광이 고스란히 담겨 마치 하나의 작품이 펼쳐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에 더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포인트로 장식된 아트피스들이 호텔의 공간미와 품격을 한 층 높여준다.
이색적인 테마의 객실들도 있다. 한국적인 미를 모던하게 풀어낸 코리안 룸, 실내 풀을 갖춘 파티 스위트, 그리고 최고급 퍼니처와 아트피스가 어우러진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나만의 특별한 휴식을 선물한다.
휘닉스 평창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온도(Ondo)'도 새롭게 오픈했다. 휘닉스 호텔 3층에 위치한 온도는 아침에는 조식을, 점심에는 반상을, 저녁에는 단품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 (All Day Dining) 레스토랑으로 평창의 로컬 식자재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신선하고 활기찬 오픈키친과 홀 전면으로 보이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경기 슬로프 뷰가 인상적이다. 야외 공간에 마련된 온도 바비큐 가든에서는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평창 한우를 즐길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카페 'Abeto(아베토)'에서는 숲 속의 정원을 감상하며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브런치를 맛 볼 수 있다. 쫄깃한 치아바타를 활용한 '휘닉스 샌드위치', 눈꽃 빙수와 부드러운 커피가 어우러진 '스노우라떼'는 오직 아베토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
또한 모던한 느낌의 로비와 대조되는 캐주얼한 무드의 공간에 카페를 가로지르는 긴 커뮤널(Communal) 테이블과 안락한 좌석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