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베네치아 낭만 탐사가 펼쳐진다. 흥자매 솔비와 유라가 출격해 재미를 높인다.
24일 방송될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18회에는 김구라, 설민석, 솔비, 걸스데이 유라가 함께한다. 폭발하는 열정과 예술 감수성으로 '흥 자매' 매력을 알렸던 솔비와 유라는 이번 탐사에서도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환상 호흡을 자랑한다.
선녀들은 이탈리아의 신화, 음식, 풍경 3종 크로스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베네치아의 매력을 200% 만끽한다. 피렌체에서 기차를 타고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도착한 김구라는 눈 앞에 펼쳐진 이색적이고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에 "이래서 사람들이 베네치아, 베네치아 하는구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선녀들은 베네치아로 떠나기 전날 밤 피렌체에서 대표 음식인 티본 스테이크 미식회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요리에 정통한 장준우 작가와 함께 인문학을 곁들인 미식회 시간을 가지면서 음식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입, 귀까지 오감을 사로잡는다.
특히 선녀들은 티본 스테이크를 맛본 뒤 역대급이라며 만장일치로 입을 모아 극찬, 여기에는 이탈리아만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다.
그런가 하면 선녀들은 베네치아의 상징인 수상 택시와 곤돌라를 타고 물 위로 펼쳐진 도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마주하고는 낭만에 흠뻑 빠졌다고 전해져 베네치아의 매력을 200% 극대화시킨다.
'선을 넘는 녀석들'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편 두 번째 탐사 여행은 24일 오후 9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