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시 중구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L.POINT | L.pay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멤버스가 업계 최초로 비아이스트라코리아와 함께 소상공인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L.POINT | L.pay 푸드트럭’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POINT | L.pay 푸드트럭’은 롯데멤버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브랜딩 푸드트럭이다. 롯데멤버스는 서울 시내 및 전국 주요 행사장에서 L.POINT(이하 엘포인트)와 L.pay(이하 엘페이)를 활용한 결제 환경을 구축하고,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에 나선 것이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L.POINT | L.pay 푸드트럭 사업주 초청회’을 갖고 소상공인 지원을 공식화했다. 사업주 초청회에는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를 비롯해 비아이스트라코리아 이승주 대표, 푸드트럭 사업주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멤버스는 비아이스트라코리아와 함께 청년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푸드트럭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며, 내용은 푸드트럭 창업을 위한 컨설팅, 홍보, 마케팅, L.POINT | L.pay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멤버스는 35대의 푸드트럭 사업주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푸드트럭 사업주에게 L.POINT 빅데이터를 활용한 영업•마케팅 활동 및 엘포인트와 엘페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각지의 행사장 및 축제 현장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8년 하반기 35대의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00대의 푸드트럭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다.
특히 고객들은 서울과 근교의 핫 플레이스에서 ‘L.POINT | L.pay 푸드트럭’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코엑스와 강남역에서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경기도 청사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로 만날 수 있다. 10월에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등 올 하반기에 예정된 전국 각지 축제에서도 ‘L.POINT | L.pay 푸드트럭’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멤버스는 오는 10월 앱투앱 결제를 통해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위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엘페이 직불 결제 가맹점의 수수료를 0%로 줄여 푸드트럭 가맹주의 부담은 줄이고, 고객 리워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연말 소상공인 1인을 선정해 3,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조성하여 푸드트럭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케팅부문장 신병휘 상무는 “’L.POINT | L.pay 푸드트럭’은 소상공인, 청년과 같이 사회적 응원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고자 기획됐다. 지역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더 많은 고객에게 엘페이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라며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국내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