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선미가 7개 차트를 올킬하며 솔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5일 오전 7시 선미는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엠넷차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네이버뮤직에선 뉴이스트W '데자부' 다음으로 2위에 랭크하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선미가 지난 4일 오후 6시 발매한 '사이렌'은 신화 속 인어 사이렌에 영감을 받아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다. 3년 전 원더걸스 앨범에 들어가려다 제외되고 선미 솔로 앨범에 들어가게 됐다. 아름답지만 위험한 경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가시나' '주인공'에 이어 '사이렌'까지 음원 파워를 보여준 선미는 음악방송 등 컴백 스케줄을 이어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