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구의 소가족화 및 분화로 인해 강소형 아파트가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중이 28.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인 가구 26.7%, 3인 가구 21.2%, 4인 가구 17.7%, 5인 이상 가구 5.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구 구성이 1~2인 가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택시장도 변모하고 있다”며 “강소형 아파트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해 같은 면적 대비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1~2인 가구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요와 환금성을 갖춘 강소형 아파트로 평가 받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가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산건설㈜가 경기도 군포시 당동에서 선보이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현재 10층까지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므로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강소형 아파트의 장점을 갖춰 이번 분양에서도 신혼부부를 비롯해 소규모 가족들의 선호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39㎡ 24세대, 37㎡ 24세대 등 총 48세대로 구성되는 소형 타입의 스마트 아파트로 가변형 벽체를 도입,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거실을 크게 또는 별도의 방으로 변형할 수 있다.
또한 각실 개별 온도 조절기 설치 및 각 세대 독립 배기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쿠첸 인덕션과 한샘주방가구(아일랜드 식탁 포함)를 비롯해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자동식 빨래 건조대, 가변형 투시형 거실 등을 적용했다.
도보권의 1호선 당정역과 1∙4호선 금정역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군포 당동 덕산 큐브는 수도권으로 빠르게 통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당동초가 위치했으며 주변에 군포초, 당동중, 용호중 등 도보권 초∙중∙고교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됐다.
아울러 안양국제유통단지, 군포제일공단,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등 인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의 직주근접 임대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뉴코아아울렛, 지샘병원 등의 생활 편의 인프라가 밀집돼 있으며 군포 국민체육센터, 복합생활 스포츠타운, 안양컨트리클럽 등의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한다. 또한 당정근린공원, 둘레길, 군포시민체육광장, 수리산도립공원 등의 자연환경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