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로 사랑을 받은 배우 엠마 스톤이 제 75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빛나는 피부가 강조된 샤이닝 메이크업과 골드빛의 루이비통 드레스로 등장, 전 세계 팬들과 미디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엠마스톤이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에 그의 레드카펫 스타일링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엠마스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레이첼 굿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엠마스톤의 레드카펫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사용한 제품을 공개했다.
레이첼 굿윈은 이번 엠마스톤의 메이크업 콘셉트에 대해 “1935년 한 여름 밤의 꿈에 출연한 티타니아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초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빛나는 피부와 글리터가 얹혀진 눈에 장난스러운 속눈썹을 연출한 것이 주요 요소”라고 말했다.
더불어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여 수분을 가득 머금은 여신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레드카펫 행사 전부터 엠마스톤에게 잠 자는 동안 벤스킨케어의 컨센트레이티드 리바이탈라이징 리프팅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메이크업 과정에서도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VENN의 올인원 컨센트레이트를 발라 추가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었다고 전했다.
레이첼 굿윈이 언급한 ‘벤스킨케어’는 이미 블랙팬서에 출연한 배우 ‘채드윅 보스만’, 걸스시즌 시리즈의 ‘엘리슨 윌리엄스’ 등의 여러 헐리웃 스타들이 레드카펫 행사 전 기초 스킨케어를 위해 선택한 브랜드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