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를 운영중인 종합서비스기업 서브원이 지난 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시기념물 제8호인 양천향교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서브원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전과 명륜당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및 잡초 뽑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양천향교는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로 서브원의 양천향교 환경보호 활동은 연말까지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서브원은 지난 2012년부터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왔다. 당시 본사가 있었던 종로구 관내에 위치한 창덕궁, 보신각 등을 임직원들이 찾아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2월 강서구 마곡동으로 사옥을 이전한 서브원은 지난 8월 30일 강서구와 도서관 학교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강서구 관내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브원은 환경보호활동 이외에도 LG의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인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를 기조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지원하는 ‘서브원 상상문고’를 비롯하여,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스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스키캠프’,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국내 생활정착을 돕는 ‘화담숲 봄소풍’, ‘김장담그기 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