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감독(질롱 코리아)이 18일 호주프로야구(AUSTRALIAN BASEBALL LEAGUE) 한국선수로 구성된 '질롱 코리아팀' 창단 선수선발 트라이아웃이 진행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트라이아웃 선수단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순수 한국 선수로 이뤄진 호주 프로리그 7번째 팀 '질롱 코리아팀'은 호주 질롱을 연고로 하며 대학 졸업을 앞둔 선수, 은퇴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선발을 할 계획이다. 10월에 창단식, 11월에서 내년 1월까지 훈련을 한 후 정규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