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5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 각 항목별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국가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본질에 충실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도 무게가 1kg이 채 안되는 초경량 프리미엄 구스 롱다운인 ‘수퍼 에어 다운’을 비롯해, 다운과 유사한 구조의 인공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극대화한 ‘티볼 재킷’을 출시하는 등 제품의 기술 혁신을 시도했다.
또 아웃도어 레트로 열풍을 이어갈 ‘눕시 다운’과 겨울철 방한 부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부띠’ 등 대표적 스테디셀러 제품에 진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리딩 브랜드로 활약하고 있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2005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해 스포츠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종목의 우수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국제 트레일러닝대회인 ‘노스페이스100 코리아’와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새로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보급 및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대표성과 신뢰성을 두루 갖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아웃도어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