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은 신작 모바일 턴제 액션 PvP 게임 ‘캡슐몬 파이트’를 오는 10월 4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캡슐몬 파이트는 몬스터 스킬과 소환사 발동 스킬의 연계 등 색다른 방식의 액션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아군 몬스터를 통과하듯 몬스터를 이동시키면 발동되는 연계 시스템은 도미노처럼 차례대로 몬스터들의 스킬이 발동돼 화면 가득 여러 차례 공격이 발동된다.
또 소환사가 직접 마나를 소비해 쓸 수 있는 발동 스킬은 몬스터의 연계와 함께 상대방에게 강한 데미지를 준다.
현재 영미권 중심 33개국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캡슐몬 파이트는 10월 4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태국, 호주, 일본 등 130여 개국 유저와 만날 예정이다.
올엠은 지난 7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과 수정 요청을 반영하고 그래픽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을 개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비주얼을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들 전면 리뉴얼 했으며, UI부터 랭킹 요소, AI 모드, 티어 별 몬스터 추가 및 밸런스 조정 등을 거쳤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