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은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세트 메뉴 ‘빅박스(Big Box)’를 새롭게 출시했다.
‘빅박스’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세 가지를 중심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의 피자 세트 메뉴들이 미디움 사이즈 피자로 구성된 것과 달리, ‘빅박스’는 라지 사이즈 피자가 포함된다. 또한 피자는 피자헛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라이스 도우(Rice dough)’를 먹기 좋은 ‘씬도우(Rice thin dough)’로 만들었다.
여기에 사이드 메뉴로는 피자헛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치 치즈 파스타’와 ‘바비큐 치킨 스테이크’가 구성됐다. 이는 피자헛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피자 한 판 주문 할 때 사이드 메뉴 2개를 함께 주문하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는 것과 사이드 중 파스타와 치킨, 샐러드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는 것에 따른 것이다.
‘빅박스’의 또 한 가지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이다. 라지 사이즈 피자 및 사이드 2종의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포장 기준 24,900원, 배달 기준 27,900원 등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으며, 피자헛 멤버십 주문 시 1,000원 씩 추가 할인된다. 또한 7,000원 추가 시 프리미엄 피자 메뉴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빅박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여럿이서 함께 즐기기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피자헛은 17일 부터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컨셉트 매장(FCD 매장) 전용 메뉴인 ‘트러플 머쉬룸 치킨 피자’와 ‘오리엔탈 부추 파스타’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트러플 머쉬룸 치킨 피자’는 양송이 버섯과 표고버섯 토핑이 특제 어니언 크림 소스와 바베큐 소스에 재운 치킨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리엔탈 부추 파스타’는 고소한 베이컨과 향긋한 부추에 매콤한 불맛이 더했다. ‘트러플 머쉬룸 치킨 피자’는 8인치와 12인치가 각각 5,500원, 10,500원이며, ‘오리엔탈 부추 파스타’는 6,500원에 판매된다.
피자헛의 FCD 매장은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모든 연령층이 방문 가능한 레스토랑으로, 기존 피자헛 메뉴 뿐만 아니라 FCD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주중 11시~17시에는 1인용 런치 세트를 4천원~6천원 대의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피자 외에도 파스타, 라이스, 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수프 샐러드 등 사이드 메뉴,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