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YG는 "이상윤PD가 메인 프로듀서로서 YG 이적 후 처음 연출하는 힙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위너 송민호와 자이언티가 출연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출연진이나 콘셉트 등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내부 논의 중인 단계다. 두 사람 외에도 많은 소속 래퍼들이 출연 예정이고 현재 협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YG는 단순한 가요기획사를 넘어 제작에 뛰어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5일엔 넷플릭스를 통해 'YG전자'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지난해 음악 방송 PD들이 많이 영입된 만큼 많은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 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