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텔리어 양성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4일 호텔경영학과정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국내 지역박람회를 개최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학생회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처음 열리게 된 국내 지역박람회 전시는 한호전 문화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각 지역별 홍보부스 15개, 카지노딜링 테이블 2개, 이벤트 부스 3개로 학생들이 주최가 되어 대규모 행사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행사진행은 한호전 댄스동아리 D-day와 호텔관광학과정 노래동아리 미르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전시회 자유 관람 및 점심식사 경품추첨, 폐회식,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호텔관광경영학과정 오지원 학생은 “이번 지역박람회를 통해 지역에 특산물을 준비하고 자부심을 갖고 참가했으며,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다른 지역 부스학생들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정 이현주 학과장은 “이번 지역박람회를 통해 호텔관광과정 학생들은 친목과 수업과정 외 관광분야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갖게 되었다”며 “전문성을 강화해 본인들이 희망하는 취업처로 입사할 수 있는 유용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호전 학생들은 일반대학교 호텔경영과와 차별성을 두고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는 능동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광학과정에서 교육 중인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적극적인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은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카지노딜러학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정, 항공서비스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