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뿐인 내편' 임예진과 나혜미가 지갑을 잃어버리고 알바를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서 찜질방 생활에 지친 나혜미(김미란)는 임예진(소양자)에게 유이한테 전화해 며칠만 신세지자고 말했다. 임예진은 일본에 사는 동생한테도 전화해봤지만 의지할 곳이 아무도 없었다.
이때 임예진은 지갑을 잃어버렸다. 찜질방 식당 사장은 임예진이 밥값을 안 내려 하자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결국 임예진은 설거지를. 나혜미는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나혜미는 서툰 일 처리 때문에 호되게 혼났다. 임예진과 나혜미는 식당 구석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