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와 함께 10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도넛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몬스터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던킨도너츠만의 감각으로 재현했다. 먼저, ‘엘모의 오렌지홀릭’은 도넛 가득 오렌지 필링을 넣고, 오렌지 쿠키 토핑을 얹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제공한다. 바바리안 필링이 들어간 ‘빅버드의 바나나 딜라이트’는 도넛 위에 뿌려진 바나나 쿠키 토핑과 함께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느끼게 한다. 또, ‘세서미 스트리트 초코칩쿠키 레시피’에는 초코 도넛 위에 쿠키 토핑이 듬뿍 올라가 달콤한 맛을 더한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빅버드 핫초코’ 음료도 함께 선보였다. ‘빅버드가 추천하는 특별한 핫초코’라는 콘셉트에 맞게 핫초코의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휘핑크림과 노란색의 펄 슈가 토핑이 올라가 진한 달콤함을 더함은 물론, 캐릭터 빅버드의 노란색을 살려 제품을 차별화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서미 스트리스 틴케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넛 6개 이상 구매시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의 얼굴이 그려진 귀여운 틴케이스를 3000원에 증정하는 행사로, 개별 구매 시에는 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10월 15일부터 할로윈 시즌 한정 제품 ‘해피할로윈! 엘모’와 ‘해피할로윈! 세서미 스트리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10월에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만화 ‘세서미 스트리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도넛과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도너츠 매장에 방문해 도넛으로 재탄생한 세서미 스트리트 속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달콤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