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위치한 웨딩업체 더제이(대표 문희경)가 유성구청과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각 소외계층에 한해 결혼식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이벤트 전문 '더제이'는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사회자, 등 결혼식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각기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을 받아 경제적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커플을 위해 작지만 알차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프리미엄 뷔페업체로 알려진 더제이뷔페는 그 동안의 경력과 노하우를 살려 소외계층 무료웨딩 외에도 일반 대전웨딩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무료웨딩 지원에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더제이뷔페는 프리미엄 호텔식 스몰웨딩 및 돌 전문 뷔페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가족행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대전과 충청 중부권을 아우르는 대전 봉명동 1천여 평 규모로 위치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모임, 기업소모임, 동호회, 동문회, 동창회 등 각종 소규모 행사 및 연회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대전웨딩 더제이 관계자는 “대전돌잔치, 칠순잔치 등 가족행사에 있어 고객님들의 다양한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가족행사 외 소규모 행사와 각종 모임에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