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될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는 서동주가 로스쿨을 함께 다녔던 연하남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동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연하남은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현재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인 재원. 국내 유명 재력가의 자제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친동생 같은 친구"라고 그를 소개한다.
앞서 서동주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썸남을 공개한 바 있다. 찰리 치버는 하버드대 출신의 유명한 IT 전문가로 미국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Quora)의 공동 설립자다.
그런 가운데, 서동주와 연하남은 도자기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연하남은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따라하며 서동주에게 관심을 표현하면서도 쑥스러워한다. 연하남은 서동주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고 밝히며 호감을 드러내지만, 서동주는 "예뻐하는 후배일 뿐"이라고 선을 긋는다.
세계적인 법률 회사 퍼킨스 코이(PERKINS COIE) 인턴을 거쳐 정직원이 된 서동주는 허당미 넘치는 일상생활과 다르게 일에 있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보여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로운 일과 사랑을 꿈꾸는 서동주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50분 '라라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