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참가자들은 우루과이와 파나마를 상대로 한 축구 국가대표 A매치에서도 소액으로 건전하고 성숙한 참여문화를 보였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지난 12일과 16일에 열린 국가대표 평가전 우루과이, 파나마전을 대상으로 연속 발매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 2개 회차에서 1인당 평균 참여금액 6000원 대를 기록하며 건강한 소액참여문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호 우루과이의 방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매치 8회차에서는 무려 3만 8745명이라는 많은 축구팬이 참여했다. 참여열기와는 달리 평균 구매금액은 단 6553원으로 가볍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우루과이전 승리로 탄력을 받은 파나마전으로 시행한 9회차는 다소 감소한 2만 7942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참여금액도 6051원으로 더욱 줄어든 수치를 선보였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1만원 이하의 건전한 소액참여가 스포츠토토만의 고유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토토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레저문화를 위해 더욱 건강한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