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한 김충재의 일상이 힐링 에너지를 전한다.
1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충재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 잠깐 등장하며 얼굴을 알린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는 뭇 여심을 간지럽히는 훈훈한 외모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번엔 그가 자신의 하루를 직접 공개, 리얼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재래시장을 방문한 김충재는 자주 와본 듯 익숙하게 시장에 다닌다. 이제껏 보지 못한 능글맞은 면모를 발산한다. 항상 수줍고 덤덤한 줄만 알았던 그의 이면이 드러난다.
지나가기만해도 시장 상인들의 시선을 잡아끌며 시장 한복판을 런웨이로 만든다. 덤부터 호떡 서비스까지 불러일으키는 미친 존재감이 제대로 발휘된다. 또 김충재만큼이나 훈훈한 동생 김경재가 등장, 꽃미모 포텐이 폭발하는 두 형제의 케미가 여심을 저격한다.
김충재의 평온한 일상과는 사뭇 다른 시끌벅적한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투하할 박나래의 하루도 펼쳐진다. 예비 신부 홍현희와 오랜 친구 김영희가 가세해 세 개그우먼의 환상 케미와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늘(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