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지난 9.13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 발표로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주택시장의 관심이 대대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는 전매제한지역 확대, 종합부동산세 강화,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의 대책을 내놓으면서 강력한 규제를 예고했다. 이에 대한 부동산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규제지역에 대한 제약이 더욱 심해지면서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전매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 지난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약 2배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와 인천의 비규제지역 중에도 교통망이 제대로 갖춰진 지역으로 분양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인천 계양구에 ‘작전역 서해 그랑블’이19일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작전역 서해 그랑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전용면적은 49㎡~84㎡ 위주의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다. 소형평형대 위주로 구성된 만큼 분양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 높은 상황이다.
서해그랑블은 재건축 아파트로 기존의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까지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인천 북부권 계양구의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오는 생활기반의 터전과 더불어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도보 5분 거리에 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부평IC를 이용하여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한 위치에 있어 교통입지가 좋다. 성지초등학교와 작전홈플러스와는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과 생활에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