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광안리에서 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불꽃놀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안대교 조망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토) 광안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4회 부산불꽃축제가 열린다.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불꽃과 레이저,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마임 • 매직 • 버블쇼 등의 문화공연과 시민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참여형 불꽃토크쇼, 해외초청불꽃쇼, 메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로 구성된다. 광안리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에 연화시설을 설치해 새로운 불꽃연출을 도입하며, 캐릭터 불꽃 • 변색 불꽃 등 신규 불꽃 제품도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광안리 해수욕장 내에 관람석 총 8000석이 설치된다. 앞서 6월 판매한 얼리버드 1000석이 2시간만에 매진되는 등 올해도 인기가 상당하다.
행사 현장인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서도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매년 10월마다 ‘부산불꽃축제 명당’, ‘부산불꽃축제 호텔’ 이 인기 검색어에 오른다. 실제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당일인 27일, 인근 주변 호텔의 바다조망이 가능한 객실이 모두 매진됐다.
이러한 가운데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뷰를 확보한 오피스텔 신규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양산업개발㈜ (대표 이기욱) 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81-88번지 외 2필지에 짓는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오피스텔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4층 ~ 지상 18층, 전용면적 21㎡ ~ 24㎡, 총 653실 규모다.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는 전 호실에 대형 창호를 설치해 세대 내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다. 입면을 13도 튼 특화설계(일부 호실) 와 Y자형의 이색적인 설계를 도입해 대부분 호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설계는 부산 영화의 전당 등 부산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소형 위주 오피스텔로,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리 카페거리 • 민락 횟집거리 등 해변 명소를 선호하는 소비자 방문이 예상된다.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도 많다. 민락 수변공원까지 해변 산책로가 이어져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봄철에는 광안리 어방축제, 여름철에는 국제해양레저 축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센텀시티 접근성이 좋아 입주 후 풍부한 문화 •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센텀시티 내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는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다양해서 편리하게 센텀시티로 갈 수 있다.
아울러 인접한 민락항에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2021년 상반기 건립예정인데다, 가까운 남천동에는 삼익비치타운 재건축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인테리어로는 호텔급 수입산타일 • 세비앙 샤워수전 • 아트월 • 멀티테이블 등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공간감을 높이는 10cm 우물천정과 백화점 쇼룸을 연상케 하는 워크인클로젯 등 세대 내 품격 콘텐츠가 적용된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코인세탁실과 펫그루밍 시설(반려동물 목욕실) 이 제공되며, 로비 내 비즈니스 라운지와 Co-Living house(공유공간) 도 제공될 예정이다. 카셰어링 • 세탁물 위수탁 • 공구대여 등 오피스텔임에도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션스위트’ 는 광안대교 조망을 갖춘 오피스텔로 호텔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며, “불꽃축제 • 해양레저 축제 등이 열리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물론, 센텀시티도 가까워 관광수요 및 인근 근로자 수요도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