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친한 동생으로 등장하며 뭇 여심을 설레게 했던 김충재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 라이프의 주인공으로 등장, 진솔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그의 자다 깬 얼굴, 까치집 머리로 능숙하게 요리를 해내는 아침 풍경 등 소소하지만 훈훈한 일상이 여성 시청자들의 잇몸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동네 산책 도중 손수 챙긴 먹이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등 세심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
뿐만 아니라 눈을 뜨자마자 3D프린터로 미술품 견본을 만드는가 하면 작품을 발주하는 작업실에 찾아가 남다른 프로페셔널함과 미술에 대한 열정까지 그의 색다른 면을 숨김없이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