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단풍과 가을향기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매년 3,000여 명 이상의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촌 여행지 방문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제품까지 얻을 수 있다.
올해 4월 2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는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여행 이벤트로써 전국의 우수 농촌체험마을과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기업, 관광농원 중 92개소를 선정하여 농촌여행 포털 ‘웰촌’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사람에게는 농산물 또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제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농촌 방문을 촉진하고 농촌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에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운영사인 넥스트스토리(주)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1월 4일까지 ‘가을 농촌여행 주간 맞이 함께하는 우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토리(주)에 따르면 10여 일 남은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종료된 ‘여름휴가 보내기‘ 이벤트(6.25~8.31)보다 이벤트 참여자 수가 증가, 지난 이벤트 기간(68일간/558건)의 1일 인증 건수(8.21건) 대비 23일까지(23일간/1,387건) 1일 인증 건수(60.3)는 7배 이상 늘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업체 측은 해당 기간 농촌 여행지를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체험 후기를 남긴 고객들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인증사진에 4인 이상이 찍힌 경우와 4인 미만의 경우를 구별하여 차등 지급한다고 소개했다. 체험 후기는 농촌여행 스마트 스탬프 투어 앱 ‘조인나우’에 남기면 되며, ‘조인나우’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운영사 우장현 팀장은 “체험 마을과 관광객을 연결해주는 스탬프 투어 행사 진행을 통해 더욱더 많은 사람이 우리 농촌을 체험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 여행은 6차 산업화 시대 새로운 농업의 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인나우’는 넥스트스토리(주)가 직접 운영하는 모바일 기반 축제·여행 플랫폼 서비스 앱으로 현장과 연결된 가상공간 ‘스퀘어’와 스퀘어에 위치한 사람 및 사물을 연결하는 ‘조인’ 서비스(특허 제10-1792772호)를 통해 여러 축제, 행사 현장에서 실시간 정보를 전달하고, 스탬프 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