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의 희열’ 아이유가 22살에 찾아온 첫 슬럼프에 대해 털어놨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에서는 8번째 게스트 아이유가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아이유는 만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현재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녀 아이유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무대 위에 오르며, 어느덧 데뷔 10년차 가수가 됐다. 이날 아이유는 주목받지 못한 첫 데뷔 무대부터 스스로 일을 찾아 나섰던 신인 시절까지. 가요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씩씩하게 버텨나갔던 날들을 회상했다.
하지만 아이유에게 가장 힘ㄷ르었던 시기는 좋은 성적을 내며 인기가 치솟았을 때였다고. 아이유는 "22살에 가수 인생 첫 슬럼프를 맞았다"고 고백하며 “실제 나보다 더 좋게 포장되는 것 같았다. 무대가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슬럼프를 겪으며, 아이유는 가수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밝혔다. 과연 아이유는 어떻게 슬럼프를 빠져나오게 됐을지, 우리가 몰랐던 아이유의 모습, 그리고 아이유가 말하는 그녀만의 음악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