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수현이 세계적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어릴때부터 좋아하고 존경하던 배우들과 함께 작업했다"고 말했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통해 조니 뎁, 에디 레드메인, 에즈라 밀러 등과 호흡을 맞춘 수현. 촬영 당시에 대해 그는 "가까이서 보니 한테이크 한테이크가 아름답더라"고 전했다.
또 수현은 "조니 뎁 선배님은 팀 버튼 영화에 나올 때부터 정말 좋아했다"며 조니 뎁 뿐 아니라 에디 레드메인과의 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또 수현은 정산 문제를 묻자 "프로페셔널하게, 철두철미하게 해준다"며 짓궂은 질문에도 재치있게 답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