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의 상큼한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고애린 역을 맡은 정인선은 두 아이를 혼자서 육아하는 엄마의 모습부터 긴박한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하며 위기를 모면하는 첩보원의 모습까지 매끄럽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컷에는 정인선의 직장으로 나오는 킹스백과 최근 소지섭(김본)을 구하기 위해 찾아갔던 다리, 손호준(진용태)이 급습을 당한 뒤 몰래 치료를 받고 숨어있던 병실 등의 촬영장소에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일 바쁜 촬영일정에도 주위를 밝히는 환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 인간 레몬으로서 현장분위기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하게 만든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