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공연에 더 K9 멤버십 고객을 초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더 K9 고객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보다 프리미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아차가 마련한 행사다. 기아차는 총 600쌍(120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삶을 그리는 작품이다.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을 통해 관객의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는 옥주현(엘리자벳)·박형식(죽음)·강홍석(루케니)·손준호(요제프 황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기아차는 관람 고객 중 9명을 선정해 골프 아이언 세트(1명), 해비치 2박 3일 숙박권(1명), 와인잔 세트(7명)를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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