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 계열의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를 위해 스타 셰프 오세득이 특별 메뉴를 선보였다.
오세득 셰프는 지난 10월 31일 자신이 운영하는 청담동 '레스토랑 오세득'에서 열린 '에잇 디그리지로(8°0)' 뉴 컬렉션 신제품 출시 VIP 행사를 위해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소개했다.
에잇디그리지로 컬렉션은 2016년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맞아 선보인 프레드의 주얼리 컬렉션이다.
오세득 셰프는 80년 이상 이어져온 프레드의 역사,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자유에 대한 열정과 섬세한 우아함, '행운의 부적'이라는 키워드를 지닌 에잇디그리지로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답고 독창적인 메뉴들을 창조해냈다. 특히, 에잇디그리지로를 형상화한 로쉐 초콜릿은 참석한 게스트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프레드의 에잇디그리지로는 ‘오직 당신만의 행운의 비전을 완성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주얼리 컬렉션이다. 둥근 아치 모양의 모티프는 끊임없이 흐르는 물결,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기호, 영원한 사랑의 매듭, 특정 문화권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8 등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프레드 에잇디그리지로 뉴 컬렉션은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이어링, 링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인다”며 “갤러리아 명품관 EAST 1F,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2F 럭셔리 부티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F 럭셔리 부티크, 현대백화점 대구점 2F,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F,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F,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F, 롯데 에비뉴엘 본점 2F 프레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