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은탁(36)과 이영아(34)가 연애 중이다.
강은탁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와 이영아 소속사 티씨오이엔티는 11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이다.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일일극 '끝까지 사랑'에 출연 중이다. 극중 부부였다가 이혼했지만 실제로는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에 더욱 눈길을 끈다.
강은탁은 2001년 모델로 데뷔했고 2014년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 백야' 주인공으로 뒤늦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이영아는 2003년 '논스톱4'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황금신부' '달려라 장미' '제빵왕 김탁구' 등에 나왔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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