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한동민(SK 와이번스)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민 이사가 시상자로 나서 한동민에게 MVP 트로피와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을 전달했다.
한동민은 제공받은 차량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민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맡은 어우홍 전 감독, EXO 찬열, 야구팬 이상 씨, 성악가 폴 포츠,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 걸스데이 혜리 등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하며, 2018 KBO 올스타전 MVP 선수 더 뉴 K5 수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운영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야구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를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