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의 디세븐이 1차 분양을 완료하고 호수공원 조망권 테라스 상가 2차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고 있는 지역으로 교통과 산업요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혁신도시연장이 확정된 가운데 용지역에서 신서혁신도시까지 총 13km 구간에 9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구스타디움역/수성알파시티역 지상철 트램이 신설돼 2025년 완공될 계획으로 교통편의가 용이해진다.
또한 대구법원과 대공원 이전이 확정 됐으며 수성의료지구옆쪽 연호동 일대로 2020년 1월 착공에 들어선다. 이와함께 698세대의 수상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가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며, 844세대의 수성알파시티청아람이 2021년 입주 예정이다.
특히 대구 스마트시티가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 공모사업 선정되면서 수성알파시티에 지역거점의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 것이다. 올해 말까지 수성의료지구 바로 옆 호수공원 및 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수성의료지구는 수성구 대흥동 일대 총면적 29만5000여평 규모로 의료, IT, SW 등 지식기반산업시설이 들어서고, 수성알파시티의 핵심사업인 대지 2만3000여평의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대구판제2롯데월드 롯데몰과 의료복합단지 병원이 약 2만5000여평으로 건설예정이다.
현재 부동산정책상 주택과 달리 상가·오피스는 양도세중과세 및 전매제한과 보유세가 제외된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개발지역, 환승역세권 등의 지역들은 정부의 부동산규제에 제외되면서 안전성 등이 높은 부동산이다.
또한 수상알파시티는 수성IC와 대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는 등 현재 자산가치가 상승 중으로 향후 대구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대구 수성구의 중심상권에 위치한 수성알파시티의 디 세븐은 수성의료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수성구 대흥동 895-4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140.09㎡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들어선다.
1층 상가 층고는 5.5m로 전세대가 여유롭고, 넓은 테라스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진지 호수공원과, 남쪽은 대구 스타디움 월드컵경기장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평생조망권을 갖고 있다. 특히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층고 6m의 복층구조로 설계, 내부계단을 통해 옥상루프탑테라스공간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디세븐 관계자는 “대구와 인근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의 중심상권으로 디세븐이 들어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