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40회 차 발매를 시작한다.
축구와 농구·야구·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하는 토토언더오버는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 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40회 차는 25일과 26일 열리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4경기와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빌바오-헤타페(1경기)전, 세비야-바야돌리드(2경기)전, 에스파뇰-지로나(3경기)전, 비야레알-베티스(4경기)전이 선정됐고, NBA에서는 LA 레이커스-올랜도(5경기)전, 브루클린-필라델피아(6경기)전, 새크라멘토-유타 재즈(7경기)전이 뽑혔다.
토토언더오버 40회 차는 25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