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김선아·에릭·정상훈·정경호에 이어 ‘계룡선녀전’ 목소리 어벤져스 군단에 합류한다.
tvN 월화극 ‘계룡선녀전’은 배우 정유미가 목소리로 특별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방송에는 김선아·에릭·정상훈·정경호가 각각 나비머리선충·개구리 알렉스·블로그남·알로 환생한 문채원(선옥남)의 아들 점돌이의 목소리로 특별출연했다. 네 배우는 차진 코믹 연기와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되는 7회에는 정유미가 등장해 특별출연 라인업에 힘을 싣는다. 정유미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관계자는 “이 캐릭터는 보자마자 정유미씨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덕분에 재미있는 그림이 나온 것 같다. 정유미씨가 언제 어디서 등장하게 될지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