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자들'이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 권다현과 함께 돌아온다. 좋은 기운이 넘치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월 7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과정을 담는다.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겨 파일럿 당시 호평받았다. 이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공복자들'의 첫 번째 멤버는 정규 편성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노홍철. 그는 '공복자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중이 궁금해했던 일상을 공개하며 공복 실천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고 전달했다.
'뉴페이스'로 개그맨 김준현이 합류했다. 연예계 대표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손꼽히는 김준현은 평소 음식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공복을 실천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보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유민상과 희귀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한 미쓰라, 권다현 부부 공복자도 합류한다. 파일럿 당시 공복 중 커피 한 모금으로 공복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며 큰 웃음을 안긴 감성 파이터 배명호도 파일럿에 이어 함께한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공복을 실천하고 한 자리에 모이는 공복자들 모임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교감하는 것은 물론, 서로를 견제하는 등 특별한 케미를 발산한다.
'공복자들' 측은 "다음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복자들과 함께하는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