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시장은 새로움과는 거리가 멀다. 매년 커피전문점 브랜드는 증가하고 있지만, 인테리어 컨셉이 조금 변경될 뿐 별다른 차별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니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도 점차 낮아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테이크아웃 용기에 혁신을 가져온 커피전문점 브랜드 '우주라이크커피'가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주라이크커피에서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5초 안에 캔에 담아서 제공하는 .아메리캔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컬러로 제공되는 캔은 바쁜 일상의 휴식이 되고 있다. 일반적인 커피 포장 용기에 혁신을 가져와 편리함과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주라이크커피가 독특한 포장 용기만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량 1~2위를 다투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의 전문성을 높인 점도 주목을 끈다. 우주라이크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전용으로 분류된 2가지의 로스팅 커피를 사용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우주라이크커피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동 외에도 우주라이크커피는 예비 창업주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수의 프랜차이즈 업체에 커피 머신 등을 직접 수입 하는 업체와 협력해 모든 집기를 제공함으로써 최소 10평 기준으로 경쟁사 대비 월등히 낮은 창업비용 실현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해외 마스터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이 진행되어 뉴욕 맨하튼 지역 내에 해외 1호점을 입점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