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그래미어워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9년 2월 10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어워드 후보는 7일 공개된다. 당초 5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부시 전 대통령 서거로 이틀 미루기로 했다.
그래미어워드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그래미어워드 후보자 발표를 동부시간으로 7일 오전 8시 30분으로 미룬다"고 밝혔다.
앞선 보도에 따르면 그래미어워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최고의 신인까지 크게 네 개 부문에서 각각 최소 5명에서 최대 8명의 후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래미어워드는 빌보드 뮤직어워드,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와 함께 미국 최고의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