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딘딘, 열정만수르 유노윤호 향해 "위인전 올라야 할 영웅"

딘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를 존경한다며 급 사랑 고백을 한다. 

1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장윤주, 모델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함께하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딘딘은 '두니아'를 함께했던 유노윤호를 '친형 같은 존재'라고 지칭하면서 그의 인간미 넘치는 행적을 공개한다. 그는 '두니아' 회식 당시 유노윤호에게 감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우리 아빠보다 존경한다"며 위인전에 올라야 하는 영웅이라고 칭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자기애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래퍼로서 자신의 음원 수익이 높지는 않지만 방송 출연 등 종합적인 수입이 래퍼들 중 '톱 A급'이라고 주장한다.

또 딘딘은 지난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를 맡고 난 뒤 주변의 부추김으로 인해 연예대상에 갈 걱정을 한 사실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라디오스타' 고정 MC로 발탁되진 못했지만, 이후 많은 프로그램에서 MC 제의가 들어왔다며 감사인사를 전한다.

특히 '만능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딘딘의 열정 넘치는 개인기 시전 타임은 배꼽을 잡을 예정. 이와 함께 딘딘은 신곡 '딘딘은 딘딘'을 '라디오스타'에서 첫 공개한다.

딘딘이 전하는 위인급 유노윤호의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는 오늘(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