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대표 브랜드 ‘화이트’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1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이트 생리대는 여성위생용품 업계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화이트 브랜드 관계자는 "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1995년 탄생한 유한킴벌리 화이트 생리대는 수년간의 시장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력 제품인 ‘화이트 시크릿홀’을 시작으로, 시크릿홀의 빠른 흡수력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수퍼울트라슬림 ‘화이트 스타일핏’, 생리 기간 보다 활동에 제약이 적은 체내형 생리대 ‘화이트 탐폰’, 여성들이 밤새 안심할 수 있도록 360도 샘방지가 가능한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 등은 대표적인 혁신 제품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천연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생리대 ‘화이트 에코 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였다. 화이트 에코프레시는 피부에 닿는 면 전체에 천연유래 커버를 적용하면서도 ‘흡수력’은 기존 제품보다 더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천연유래 커버인 ‘에코바이오 커버’는 재생 가능한 원료인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친자연 소재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5년 연속 선정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페이스북 댓글로 응원을 담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에어팟, 화이트 스페셜 세트, 커피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230개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조사해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