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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가 아빠보다 더 존경하는 인물로 꼽힌 비결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황광희·정준영·세븐틴 승관·김하온이 출연해 ‘올해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준영은 방송 활동뿐 아니라 가수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8년 해 보고 싶은 걸 다 해봤다면서 각각의 활동에 대한 얘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차태현의 아들 수찬이가 아빠보다 정준영을 더 존경한다고 말한 사실이 언급되자 그 비결을 공개한다. 알고 보니 정준영이 알뜰살뜰하게 수찬이를 챙긴 것은 물론, 게임 아이템을 선물해 줬던 것.
특히 프로게이머 타이틀을 얻게 된 것과 관련해 직업으로 타이틀이 붙으니까 너무 멋있다고 말한다. 프로게이머로서 내년 목표와 수익 얘기를 꺼내자 쿨 하게 대답하고, 프로게이머가 된 뒤 PC방에 갔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면서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정준영의 프랑스 파리 팝업 레스토랑 진출기도 공개된다. 그는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불어가 필요 없었다며 또다시 쿨하게 대답한다. 락커 정준영에 대한 얘기에는 “저도 제가 락을 하는 걸 인식 못 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쿨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