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함께 일했던 모델 동료들과 낚시왕 타이틀을 건 주꾸미 낚시 대결에 돌입한다.
한혜진과 함께 하는 절친 모델 군단은 2년 전 굴 원정대에서 케미 포텐을 터뜨렸던 멤버들로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모임을 가지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주꾸미 낚시 유(有)경험자 류설미의 제안에 바다로 향한 한혜진은 전형적인 말 많은 초보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허당미(美)를 뽐낸다.
1등과 꼴등에게는 특별한 상과 벌칙이 주어진다. 바다낚시 경합은 잔잔한 수면 위를 떠들썩하게 만든다. 경력자 류설미가 연이어 수확을 거두자 한혜진은 일명 명당을 잡기 위해 연이어 자리를 이동하는 등 승부욕을 불태운다. 처음 느낀 짜릿한 손맛 이후 낚싯대를 던지는 족족 주꾸미를 건져 올리며 탄력 받는다. 이들의 접전은 갈수록 치열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