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그린대상’ 그린캠퍼스부문에 수상을 한 대구예술대학교는 냉ㆍ난방 장치 교체를 통한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이고 교내 인도 및 계단에 목재를 사용해 자연친화적 환경을 구성하는 등 친환경캠퍼스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예술대학교는 이처럼 자연과 어우러진 캠퍼스를 조성해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전용원룸은 구암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쿨버스존은 칠곡운암역에서 도보로 10분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앞으로도 대구예술대학교 스쿨버스존과 다른 도시철도역이 연동되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예술대학교는 예술을 하는 학생의 개성과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실기실을 개방하고 있고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주변도로·조경·강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창의력 중심의 예술교육을 위해 예술체험활동, 교육활동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