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셀프홈케어, 한층 진화한 테크놀러지에 주목, DPC 스킨아이론 등 홈 케어 제품 인기
등록2018.12.28 14:12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피부 관리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시간적·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셀프홈케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기존 뷰티 제품에서 더욱더 진화된 새로운 홈 디바이스와 메이크업 도구들이 앞 다퉈 출시되고 있으며, 가격대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을 보면 향후 성장 가능성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각종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2014년 22조원이었던 세계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0년 60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이와 흐름을 같이 한다. 지난 해 4,500억원 수준에서 올해는 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국내 홈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매년 10% 이상 성장할 것이란 조사 결과도 있다.
셀프 홈케어 및 셀프 뷰티 시장의 급속성장에는 뷰티 유투버의 등장도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뷰티유투버들이 올린 동영상을 보면서 소비자들은 따로 에스테티션이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꾸미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고 있다.
홈케어 디바이스의 강자 중 하나는 DPC 스킨아이론이다. 에스테티션의 관리를 그대로 옮긴 갈바닉 이온 디바이스로, 스킨과 바디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제품이다. 진동, 온열, 미세전류, LED 라이트 기능이 함께 있어 관리 효과를 배가 시켜 준다. 항시 42도를 유지하는 안전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DPC 스킨아이론은 옷을 다리듯이 피부를 다려 줌으로써 쉽고 빠르게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기 하나로 여러 부위를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케어 제품이라 바쁜 현대인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평가다.
DPC 스킨아이론의 전원을 켠 뒤 기능을 선택하고 이마와 볼 등 페이스 부위와 겨드랑이, 팔, 배, 허리, 허벅지, 종아리 등을 간편하게 풀어주고 문지르듯이 마사지하면 된다. 이마 피부, 눈가 리프팅, 팔자부위, 이중턱 리프팅, 목 피부, 진피치밀도, 처진 팔뚝부위 피부탄력, 늘어진 복부부위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필리밀리 V컷 파운데이션 브러시는 얼굴 윤곽에 따라 섬세하게 무결점 커버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촘촘한 모가 붓 자국 없이 눈 밑, 코 옆, 턱선 등 얼굴의 굴곡을 커버해 줘 초보자도 쉽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스킬을 구현할 수 있다. 음영 메이크업인 컨투어링 메이크업 시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다이슨이 드라이기에 이어 두 번째로 내 놓은 뷰티 제품이다. 열이 아닌 바람에 의해 모발이 스스로 감기면서 풍성한 웨이브가 만들어진다. 헤어 아티스트의 손길을 받지 않아도 집에서 단 시간에 열손상 없이 자연스러운 자신만의 웨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