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는 성훈이 관심있는 여자를 항상 집에 데려다줬다며, 자신도 집 방향이 같았지만 데려다주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성훈은 발끈하며 "너 그때 남자친구 있었잖아"라고 대꾸했다. 그러자 박하나의 짝 이광수는 금시초문이라는 듯 "남자친구가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공개연애 중이다"며 알려줬다. 이광수의 얼굴은 배신감에 하얗게 질렸다.
이광수는 "남자친구 있으면서 왜 촬영 마치고 내가 생각났다고 했느냐"며 분노했다. 박하나는 "그때는 없었다"며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