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영·박하나·전소민, S.E.S. 변신…삼지창 머리 완벽 재현

'런닝맨' 수영 박하나 전소민이 S.E.S.로 변신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힌트를 획득하기 위해 토크 배틀을 벌였다.

옛날 예능처럼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박하나는 옛날 댄스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영과 전소민도 나서 S.E.S.를 결성하게 됐다. 수영은 머리를 높게 올리고 바다의 삼지창 머리를 그대로 재현해 큰 웃음을 줬다.

수영은 "소녀시대에서는 센터가 아니다"라며 센터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 가운데 서게 됐다. 노래가 시작되자 세 사람은 의외의 칼군무를 뽐냈다. 하지만 전소민은 방향이 두 사람과 완벽하게 반대여서 몸개그를 자랑했다.

이아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