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HQ 측은 8일 '류담이 개성 있는 배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고 알렸다.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고음불가' '달인' 등 재미있는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SBS '정글의 법칙'에도 꾸준히 참여해 거침없는 생존 본능을 불태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런가 하면 KBS 2TV '장사의 신 – 객주 2015' SBS '엽기적인 그녀' MBC '돈꽃' 등을 통해 정확한 딕션·풍부한 톤·실감 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등 극에 재미를 더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쟁력을 갖춘 배우로 나아가기 위해 싸이더스HQ와 계약을 해 독창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간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천부적인 예능감과 개성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류담과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류담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