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청하가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청하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두 번째 싱글 '벌써 12시'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발표 후 청하는 “우리 별하랑(팬클럽) 늘 감사하다. 좋은 곡 써주신 블랙아이드필승 작곡가님, 항상 고생하는 안무 팀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서 정상에 오르며 솔로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청하는 이번 주에도 정상 수성에 성공했다.
특히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 및 지상파 3사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던 청하는 하루 만에 또 하나의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면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청하는 오는 3월 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별하랑 청하랑’을 개최하며, 지난 18일 오픈된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