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이 '따로 또 같이'를 통해 남편과 첫 리얼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솔직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허영란은 20일 자신의 SNS에 "여보~ 지금 방송하나 봐. 우리도 본 방송 사수하고 싶은데 매장을 지키고 있네! 어떻게 나올지 걱정. 생 리얼을 처음 해본 촬영. 그래도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했으니 그것만으로 된 거야. 앞으로도 파이팅하면서 살자. 여보 우리는 참 배울 게 많다. 요즘 예능 쉽지 않아"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인 남편의 얼굴에 귀엽게 장난을 치고 있는 허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정 넘치는 부부의 모습이 귀엽게 다가온다.
tvN '따로 또 같이'에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가 운영 중인 400평대 대지의 셀프 주차장과 카페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페 운영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허영란은 능수능란하게 커피를 만들었다. 남편과 출근하자마자 각각 카페와 세차장 업무를 나눠 진행했다. 허영란은 "아르바이트생이 따로 없다. 오픈부터 마감까지 직접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