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금토극 'SKY캐슬'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곧 비(非) 지상파 최고 시청률의 경신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SKY캐슬'은 지난 26일 방송된 19회에서 23.21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316%)보다 약 1% 상승한 성적이다.
이미 '도깨비'를 제치고 비 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을 보유하게 된 'SKY캐슬'은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넘어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특히 25일 결방에도 불구하고 시청자 이탈 없이 상승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
'SKY캐슬'이 가는 길이 곧 역사가 되고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마지막 회만을 남기고 있는 'SKY캐슬'. 또 어떤 새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