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지난 28일 2만 6354명의 관객을 동원해 20만 7339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161개의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후 3일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큐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로 31만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로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마치 콘서트장 한가운데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D 상영은 물론 싱어롱, 스크린X, 아미밤 상영 등 다양한 포맷으로 팬들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